Brand Information
전통과 혁신,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표방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랑방'은 프랑스 최초의 쿠튀르 하우스로 1889년 잔느 랑방에 의해 창조되었다. 정제된 아름다움에 추상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매력을 지닌 잔느 랑방은 아방가르드의 지지자였으며 높은 도전정신과 프로페셔널 정신으로 그녀 자신이 패션계의 하나의 롤모델이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랑방 하우스는 오늘날, 인터내셔널 럭셔리 브랜드의 하나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랑방 하우스는 폭넓은 지지와 재능을 갖춘 알버 앨바즈를 여성용 기성복 분야의 아트 디렉터로 영입하게 된다. 시적이고 섬세한 그의 스타일은 전 세계 많은 패션기자들은 물론 여러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위시 리스트 우선 순위로 오르고 있다. 랑방은 1927년 알데하이드계 항수 '아르페쥬'를 선보이며 패션을 넘어 뷰티 업계에서 또한 주목을 받게 된다. 알데하이드의 강한 느낌을 로즈와 네롤리를 통해 부드럽게 해석하고 있는 '아르페쥬'는 세계 3대 향수에 등극하여 향수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이어 발매된 '에끌라 드 아르페쥬', '루머2로즈', '잔느’, ‘메리미’ 등의 연속적 히트는 2014년 선보인 '미 로'의 성공으로 이어지며 다시금 향수명가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켜 주었다.